1. 실직->소득 급감->빚 연체... 가계발 부실 악순환 시작되나(9.9)
"고용 충격->채무자 소득 감소->부채상환 능력 저하->가계 부실->금융사 부실->신용시장 경색->실물경제 충격->기업 부실->고용 충격" 악순환
신용대출 7.7조 늘어 사상최대
코로나발 생계 유지자금 늘고 빚투, 부동산 패닉바잉에 대출증가
*패닉바잉: 가격상승, 물량 소진 등에 대한 불안으로 가격에 관계없이 생필품이나 주식, 부동산 등을 사들이는 일을 가르키는 말
대출 급증세가 '시스템 리스크'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신융대출 심사에 더 신중. 하지만 자칫 '생계용' 신용대출을 받는 서민에까지 영향 미칠 수 있어 적절한 '핀셋' 대응 필요.
2. 신용대출 열흘새 또 1조 늘었다
빚투열풍에 신용대출 이달 들어 열흘 만에 1조원 이상 불어남
지난달 7조7000억원 증가하며 사상 최대 폭 기록했지만 신용대출 급증세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음
금융당국은 각 금융권을 대상으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실태 점검과 신용융자 시장 과열, 은행권 대출 실적 경쟁 모니터링 등에 착수한 상태
3. 기초연금 수급자 10년간 334만명 늘어, 그와중에 10만원 더 주자는 정부
2014년 만 65세 노년층 가운데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20만원을 주기 시작한 기초연금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음. 작년 4월부터 65세 이상 소득하위 20% 기초연금이 월 최대 30만원으로 인상. 내년에는 더 늘어나 수급자 전부가 30만원 받게 됨
이에 따라 내년 국비 15조 기초연금에 투입. 단일 복지사업 중 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
OECD는 그동안 보고서를 통해 여러 차례 우리나라 기초연금 제도 문제 지적.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 축소하여 최저생계비 이하 취약 노인들에게 더 혜택을 줘야한다"
4. 미 대선 D-50, 트럼프 재선땐 5G... 바이든이 되면 친환경
트럼프 재선땐 금융, 방산주 맑음. 통신 인프라 관련종목 전망 좋음. 기업에 전반적으로 호재
증세파 바이든이 당선되면 증시 부정영향. 환경규제 강화로 신재생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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