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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칠기삼 투자 이야기입니다.

최근에 VC 심사역(벤처캐피탈리스트)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관련해서 기사도 작게 났는데요 ^^;)

 


여기까지 오는 데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주변에 VC에 재직중인 사람이 없어서, 정말 혼자서 고군분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직을 준비하면서 다시 한 번 VC의 문이 정말 좁다는 걸 실감했고,

 

면접에서 여러번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서 제 능력에 대해 의심도 했습니다.

 

심사역이 되는 길은 쉽지 않은 길입니다. 예전보다 하우스(VC 회사)가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에 등록된 전문 심사역은 1,235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변호사가 3만명, 의사가 13만명인 것을 생각하면, 정말 극 소수죠.

 

그만큼 심사역 채용도 흔하지 않고, 있어도 보통 회사처럼 공고를 보고 이력서를 내서 붙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여러 비공식 채널을 통해 1차 스크리닝이 이뤄지고, 그 후에 면접을 통해 뽑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저도 업계에 입성해보니 왜 제가 지금까지 탈락했었는지가 눈에 보이더라구요.

 

출처 : 머니투데이


저도 심사역을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아 VC란 이런 것이다! 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심사역이 되기위해 누구보다 여러방면으로 동분서주한 만큼 다방면의 정보를 갖게된 만큼

 

 '심사역이 되려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한다'에 대해서만큼은 자신있게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심사역을 희망하는 분들 중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하트와 함께 댓글 혹은 메일로 본인의 스토리와 간단한 인적사항을 남겨주세요.

그럼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제 이력이 궁금하시다면 이곳을 눌러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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