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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읽기) 10.29~11.1

by 푸릇새싹 2020. 11. 1.

1. 삼성전자 35조 투자, 반도체에 29조

삼성전자는 29일 연간 시설 투자 규모가 35조20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지난해 규모 26조9000억원에서 8조 늘어난 셈.

전체 투자액 중 반도체 분야가 28조 9000억원으로 82% 차지

주요 투자항목은 메모리 첨단공정 전환, 증설 투자, 파운드리 5나노 공정 증설 등

2. 수입규제 늘어나며 한국 무역장벽 높아지고 있음

한국무역협회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한국에 대한 수입규제는 총 28개국 228건

작년대비 27건 늘어난 수치

유형별로는 반덤핑이 169건,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 49건, 상계관세 10건

반덤핑 관세: 외국의 물품이 정상가격이하로 수입되는 덤핑현상으로 국내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받거나 받을 우려가 있거나 또는 국내산업의 확립이 실질적으로 지연되었음을 조사를 통해 확인하였을 때 해당 물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

수입규제 현황은 작년과 비교해 미국(8건)이 가장 많고 인도(7건), 태국(3건), 중국(1건)으로 증가세

무역장벽이 낮아지지 않는 상황은 정치, 안보 등이 이유로 추측

3. 영끌, 빚투로 금융그룹 올해 최대 이익 전망

금융기업들이 열끌, 빚투로 올해 사상 최대 이익 거둘 것으로 예상

코로나로 인한 초저금리 환경 속에서 부동산, 주식 등 자산 시장이 떠오름

이에 투자하기 위한 대출과 주식 거래 급증하며 은행의 이자이익, 수수료 수익 등이 급증

KB금융과 신한금융은 각 1조1666억원, 1조1447억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24.1%, 16.6% 늘어남

 

그러나 내년 수익성, 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도 존재

연체 및 대출 부실이 본격적으로 실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

금융기관들은 코로나 민감 차주(대출 주체)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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